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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명 뭉친 증포동나누미봉사단, 폭염 뚫고 반찬 배달. 시장 부인도 동참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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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회 취약계층 방문해 안부 확인… 황보순자 여사, 조리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 함께해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4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천시 증포동나누미봉사단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의 배우자인 황보순자 여사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증포동나누미봉사단은 지난 27일 아침 일찍부터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조리했다. 이후 관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보순자 여사는 단원들과 손을 맞잡고 반찬 조리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에 함께했다. 황보 여사는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고, 오랜 기간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봉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기남 증포동나누미봉사단장은 "증포동 관내에 단 한 명의 소외된 이웃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봉사단의 존재 이유"라며 "화합과 헌신, 배려와 존중의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완규 증포동장 역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월 정성 어린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나누미봉사단과 마음을 더해주신 황보순자 여사님께 감사드린다""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주민자치봉사단으로 시작해 2018년 새롭게 발족한 증포동나누미봉사단은 현재 4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매월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봉사를 지속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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