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이천시, 시정 비전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 확정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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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석 당선인, 8대 실천 전략 및 4대 시정 방침 제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 열 것"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민선 9기 이천시정을 이끌어갈 '성수석호'의 시정 비전과 슬로건이 최종 확정됐다.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9기 이천시정의 비전을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으로, 슬로건을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으로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확정된 시정 비전은 사람과 산업, 문화와 기회가 집결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엔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여기서 '미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도시 경쟁력을 뜻하며, '모이는'은 사람과 기업, 기술, 문화, 기회가 한곳으로 모여 연결됨을 의미한다.

특히 청년과 젊은 세대가 모여드는 '젊은 도시 이천'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명확한 목표도 제시됐다. 산업과 기회가 확장되는 환경을 조성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인구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세대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 친화적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비전 실현을 위한 8대 실천 전략으로는 성수석 당선인이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미래를 키우는 산업혁신,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도시, 일과 삶이 조화로운 안심도시,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매력도시, 평생 안심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혁신이 확정됐다.

아울러 공직자가 업무에 임하는 기본 자세를 담은 4대 시정방침으로 시민소통, 청렴신뢰, 스마트행정, 함께성장을 제시하며 공직 사회의 변화도 예고했다.

성수석 당선인은 "인수위원들이 지혜와 뜻을 모아 마련한 비전과 슬로건은 민선 9기의 출발점이자 시민과의 굳건한 약속"이라며 "변화와 도전의 시대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헤쳐 나가며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20일까지 공약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예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민선 9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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