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SK하이닉스 이천노동조합, '6월의 나눔'으로 지역사회 온기 전달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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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간부들의 자발적 간편식 모금으로 소외계층 지원 및 유기동물 보호센터 물품 기부 등 이웃사랑 실천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SK하이닉스 이천노동조합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SK하이닉스 이천노동조합이 '6월의 나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라면 500여 개와 고압 가열 살균(레토르트) 식품 150개로,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하는 관내 16개 '더좋은나눔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노조 간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간부들은 6월 한 달 동안 사내 식당에서 제공되는 점심 식사 대신 간편식을 수령하여 이를 십시일반 모았으며, 임직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SK하이닉스 이천노동조합의 사회공헌은 먹거리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생명존중 및 자원순환 문화 확산으로도 이어졌다. 이들은 지난주 지역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방문해 사내 헬스장에서 한 차례 사용 후 폐기되는 수건과 이불 등을 모아 전달하며 생명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마중물 삼아 하반기 '지그재그 봉사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폐수건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과 유기견 방석 만들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유기동물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SK하이닉스 이천노동조합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먹거리 나눔은 물론 생명사랑과 자원순환까지 실천하는 노조의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365일 안녕한 이천'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과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과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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