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제5기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성황리 개강... 모집 정원 조기 마감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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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역량강화 교육부터 정책 제안, 네트워크 구축까지 밀도 있게 진행

제5기 이천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이 모집 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모집 정원을 조기 마감한 가운데, 지난 6월 29일 성황리에 첫 회차를 시작했다.

제 5기 이천청년활동가양성과정에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이천청년정책발전소 '문건주' 소장 제공

이번 과정은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청년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야간 시간대에 개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 변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이천 청년들의 열기가 뜨겁다.

이번 제5기 과정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청년활동가의 기본 소양부터 실무 기획, 정책 참여, 연대 협력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매 회차는 90분의 전문 역량강화 교육과 30분의 토론 및 실습으로 이어져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성장을 돕는다.

교육 첫날인 29일에는 지구닦는사람들 김의진 활동가가 강사로 나서 지역에서 변화를 만드는 청년활동가를 주제로 청년활동이 가지는 사회적 가치와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우며 과정의 문을 열었다. 이어 30일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 최낙원 이사장이 아이디어에서 실행까지, 프로젝트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하며, 청년들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무적인 프로젝트 기획 기법을 전수한다.

7월 1일에는 올웨이즈 어웨이크 김연정 대표가 사람을 연결하는 콘텐츠와 브랜딩을 주제로 최근 주목받는 소셜미디어 및 숏폼 콘텐츠 활용 전략을 다루며 활동가들의 소통 역량을 강화한다. 다음 날인 2일에는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김혜영 참여팀장이 정책을 움직이는 청년의 참여라는 주제 아래 청년정책의 구조를 이해하고 직접 정책을 제안해보는 실습 세션을 이끈다.

과정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이천청년정책발전소 문건주 소장의 진행으로 청년활동가 간 교류 및 협업 구축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과 함께 향후 지역에서 함께 활동할 동료들과의 지속 가능한 연대망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모집 전부터 정원이 마감될 만큼 이천 청년들의 자치 활동과 역량 강화에 대한 열망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번 5기 과정을 통해 배출될 청년활동가들이 이천시 청년 정책과 지역 커뮤니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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