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가 고유가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급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청이 오는 7월 3일 마감된다. 현재까지 97.03%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미신청 시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적극적으로 당부하고 나섰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청 기한은 7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금과 관련된 이의신청은 접수처에 따라 기한이 다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문고는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천시는 미신청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역화폐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희망하는 경우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역화폐카드 수령을 원할 시에는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지급된 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지원금은 이천시 관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주유소의 경우 예외적으로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실질적인 유류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임에도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이 기한 내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신청자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지급된 지원금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용 독려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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