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아트홀 숨겨진 공간 열린다... '부악로 40의 사건수첩' 개최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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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접근이 어려운 분장실 등 무대 이면 탐험... 6월 23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대상 특별 프로그램 진행

이천문화재단이 평소 관람객의 발길이 닿지 않는 극장의 숨겨진 공간을 무대로 삼은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부악로 40의 사건수첩'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이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2026년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이천아트홀 일대에서 개최된다.

공식 포스터
공식 포스터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은 물론,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분장실과 전시장 등 무대 이면의 공간을 직접 탐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생들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 문화 예술 공간의 이면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평일(화~금)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주말(토)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지난 4월 9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기획사 플랜비가 협력하고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천문화재단 측은 지역 문화 거점인 이천아트홀의 숨겨진 공간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참가자들이 공연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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