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면, 지역 특성 살린 '플로리스트 심화과정' 성황리 운영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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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농가 밀집 특성 반영해 주민 역량 강화 및 화훼문화 확산 기여... 하반기 '호법 꽃축제'서 작품 전시 예정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학습센터가 지난 6월 25일부터 운영 중인 특성화 프로그램 '플로리스트 심화과정'이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화훼문화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화훼농가가 밀집한 호법면만의 지역적 특성을 적극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화훼농가 종사자와 꽃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는 8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생활 활용도와 전문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심화 단계로 진행된다.

세부 교육 내용은 꽃의 생육 관리를 비롯해 꽃다발 제작 및 포장 기법, 다양한 화기를 활용한 꽃꽂이, 화분을 이용한 꽃 연출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플로리스트로서 갖춰야 할 실무 능력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열리는 호법면 주민총회와 '호법 꽃축제'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직접 제작한 꽃 작품을 전시하여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화훼 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 수강생은 "전문적인 플로리스트 과정을 개설해 준 주민자치학습센터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꽃을 깊이 있게 배우고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름다운 꽃의 고장 호법면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경국 호법면장은 "이번 심화과정이 주민들의 평생학습 열정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화훼산업 중심지인 호법면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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