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는 지난 2일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교직원과 이천시보건소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어린이집 내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되었다. 일선 보육 현장에서의 신속한 상황 신고와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 모의훈련은 유증상자 발생 인지 및 보건소 신고 절차를 시작으로 비상대책반 가동,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검체 채취, 사후 조치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한 순서로 체계적으로 전개되었다. 아울러 훈련 종료 직후에는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과 실제 발생 시의 구체적인 대응 요령에 대한 실무 교육이 병행되어 훈련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식중독 사태가 발생했을 때는 무엇보다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실전 같은 모의훈련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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