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가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노동자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이천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하반기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026년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이다. 관내 중소기업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며 4대 사회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과 단계별 지급 방식
소득 요건은 2026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평균 월 소득이 384만 6천 원(건강보험료 13만 8,780원) 이하여야 한다. 자격을 충족해 선정된 청년은 근속 기간에 따라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장려금을 받게 된다. 해당 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속하면 1차로 100만 원을, 이후 1차 지원금을 받은 청년이 동일 기업에서 1년 이상 근속을 유지할 경우 2차로 200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아 총 300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선정 규모 및 신청 방법
올해 하반기 지원 규모는 약 40명이다. 시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자격 요건을 심사한 뒤, 소득이 낮은 순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제출 서류와 절차는 이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과 근속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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