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선택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 개관… 1052명 국가대표 전폭 지원

이민수 기자
| 입력:

9월 18일부터 나고야항 '라이브즈 나고야'서 운영… 선수단 전용 휴식 공간 및 K-컬처 체험존 마련

아시아인의 스포츠 대축제인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이 막을 올린 가운데, 41개 종목에 출전하는 1052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을 지원할 '코리아하우스'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내용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내용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코리아하우스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대한민국 선수단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종합 지원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하우스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아시안게임 선수촌 인근 박람회장인 나고야항 '라이브즈 나고야(Lives Nagoya)'에 마련된다. 대규모 선수단 지원 거점이 설치되는 것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현장에 조성되는 팀 코리아 존은 관람객과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국가대표 선수단복 전시와 포토부스가 운영되며, 양궁과 농구, 골프 등 우리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종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야구, 펜싱 등 주요 경기가 열릴 때는 대규모 단체응원전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랜 기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 온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동행한 가족들을 위한 전용 휴식 공간도 코리아하우스 내에 별도로 마련되어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을 아우르는 K-컬처 홍보도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인기 뮤즈 상품과 태극 키링 등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K-푸드 길거리 음식 판매와 요리 체험 수업을 진행해 전 세계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한국관광공사 역시 백제문화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 소도시 관광 홍보와 특별 토크쇼를 개최해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이 밖에도 태권도시범단이 역동적인 전통무예의 기상을 선보이며, 오는 2027년 개최를 앞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사전 홍보 활동도 병행해 국제 스포츠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코리아하우스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공식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

실시간 소식

인기 소식

전체 글 보기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This article is not available in the selected language. Showing the original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