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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나무숲유치원, '전국병아리동요제' 대상… 77팀 열전 성료

이민수 기자
| 입력:

이천아트홀서 본선 20팀 경연… 수상곡 '사랑말놀이' 호평

이천시가 주최한 '제15회 전국병아리동요제'에서 좋은나무숲유치원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77팀이 참가한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은 지난 18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전국병아리동요제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동요제는 미취학 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창작동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7팀이 예선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엄격한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0팀은 본선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아이들 특유의 맑고 순수한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이 다채로운 선율과 어우러지며 객석 곳곳에서는 끊임없는 박수와 응원이 쏟아졌다.

치열한 본선 경연 끝에 최고상인 대상은 창작동요 '사랑말놀이'를 부른 좋은나무숲유치원에게 돌아갔다. 수상곡 사랑말놀이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담아낸 노랫말과 경쾌하고 밝은 선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가장 잘 맞는 동요의 매력을 선보였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요역사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노랫소리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치유를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가 대한민국 동요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작동요의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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