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할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이천시는 지난 15일 대월면 휴먼빌에듀파크시티 아파트 단지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휴먼빌에듀파크시티점을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원, 수탁법인 대표 및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500세대 이상 아파트 첫 의무 설치…민관 협력의 결실
이번에 문을 연 휴먼빌에듀파크시티점은 이천시 내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의무화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조성된 시설이다. 아파트 측이 공간을 제공하고, 이천시가 시설을 설치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센터의 아동 이용 정원은 총 25명이다.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 등의 육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사회 중심의 탄탄한 돌봄 체계 구축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함께돌봄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아이들에게 안전한 쉼터와 배움의 공간을 내어주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휴먼빌에듀파크시티점을 포함해 관내 총 14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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