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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6 일자리박람회'로 취업 문 활짝 열었다… 1500명 북적

임승규 기자
| 입력:

30일 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서 개최… 현장면접·이력서 작성대 및 장애인 포용 일자리 지향

2026모두의 일자리박람회 _ 커넥트이천
2026모두의 일자리박람회 _ 커넥트이천

이천시가 구직자와 지역 기업을 직접 연결하기 위해 마련한 '2026 이천 모두의 일자리박람회'에 약 1500명의 시민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천 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행사를 열고,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다채로운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장 내부에는 지역 기업들이 참여한 채용 부스가 대거 설치돼 구직자들이 기업 관계자와 직접 만나 채용 정보를 확인했다. 특히 이력서 작성대가 별도로 마련돼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하거나 내용을 보완한 뒤 곧바로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26모두의 일자리박람회 _ 커넥트이천
2026모두의 일자리박람회 _ 커넥트이천

단순한 채용공고 소개를 넘어 일반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 구성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외부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팝업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공식 최종 집계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현장에는 약 1500명 안팎의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될 만큼 행사 내내 활기를 띠었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행사 현수막에는 "장애인도 함께한다!"라는 문구가 내걸려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 채용부스 또한 설치 운영되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일할 기회를 넓히고 모두가 참여하는 일자리 행사를 지향하는 이천시의 취지를 분명히 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부서는 구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보 제공과 맞춤형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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