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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6년 예비사회적기업 찾는다… 3년간 창업 가점 혜택

이민수 기자
| 입력:

10월 20일까지 온라인 접수 진행… 고용부 재정지원 연계 및 우수 사례 공유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 체육, 관광 분야에 특화된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공모에 돌입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지정된 기업은 3년간 자격을 유지하며 창업지원사업 가점 등 다양한 특화 혜택을 받게 된다.

내용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내용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3년간 특화 혜택 부여…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박차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은 문화예술, 체육, 관광, 콘텐츠 등 문체부 소관 분야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 및 주요 지원 내용

신청 자격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법인, 조합, 비영리단체 등의 조직 형태를 갖추어야 하며, 사립박물관, 미술관, 전문예술법인 및 단체, 지정 스포츠클럽 등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직전 월에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어야 하며,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정관에 명시해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 동안 지위가 유지된다. 문체부의 문화예술, 체육, 관광, 콘텐츠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이 부여되며 맞춤형 멘토링과 컨설팅 등 특화 지원을 받는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인건비 등 각종 재정, 경영, 판로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자격이 주어진다.

10월 20일까지 온라인 접수… 12월 최종 발표

신청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20일 18시까지다.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조직형태 증빙서류, 영업활동 실적 증빙, 대표자 교육 이수증 등을 첨부해야 한다. 선정 절차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서류 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쳐, 문체부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12월 중순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현장 간담회 개최… 우수 사회적기업 성과 공유

문체부는 공모 시작에 앞서 10월 1일 서울 중구에서 문화 분야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취약계층 대상 스포츠 복지를 확대하고 지역 선수 육성 체계를 구축한 부산진구스포츠클럽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인뮤직협동조합, 바림, SKK 등 우수 사회적기업 8개사가 참석해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문체부 명수현 문화정책관은 "사회적기업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주체"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더 많은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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