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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61일간 가을 공연 할인권 푼다… 전국 1,700여 개 무대 개막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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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전국 500여 개 공연장 연계… 비수도권 전용 관람권 1인 2매 추가 발급

문화체육관광부가 가을을 맞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1일간 전국 500여 개 공연장에서 열리는 1,700여 개 공연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통합 홍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6 대한민국은 공연중'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번 캠페인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공연 성수기인 가을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예술 행사를 알리고,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침체된 공연예술 유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비수도권 관람 혜택 대폭 강화

캠페인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네이버예약, 놀(NOL), 예스24, 타임티켓, 티켓링크 등 5개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2차 공연 할인권이 선착순으로 배포되고 있다.

특히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공연 관람 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할인권이 1인당 2매씩 추가로 제공되어 지방 관람객들의 혜택이 대폭 강화되었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16개 광역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지역 곳곳의 숨은 우수 공연 정보를 발굴해 제공한다.

한국 공연예술의 현재와 미래, 주요 대표 축제

캠페인 기간에는 대규모 페스티벌과 마켓이 서울 및 전국 주요 공연장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대표적으로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는 10월 8일부터 25일까지 국립극장, 대학로극장 쿼드 등에서 열리며, 연극과 무용 등 국내외 우수 초청 작품 20여 편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화제작들이 대거 포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국내외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를 위한 '서울아트마켓(PAMS)'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어 쇼케이스 및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이어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열리는 '리바운드 축제'에서는 지역에서 검증받은 우수 예술단체 20개 팀의 작품이 서울 무대에 오른다.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관람 편의성 극대화

관람객들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장르별, 동행자별, 지역별 맞춤형 공연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공연' 등 세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가 제공되어 누구나 쉽게 원하는 공연을 선택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10월과 11월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새로운 무대와 예술적 감동이 펼쳐지는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께서는 일상에서 풍성한 문화예술을 누리고, 공연예술계에는 따뜻한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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