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선택

"내 개인정보 안전할까" 행안부, AI 시대 해법 찾는다… 200명 모집

이민수 기자
| 입력:

11월 1일 연세대서 제3차 '모두의 토론회' 개최… '소통혁신24' 통해 11일까지 신청 접수

행정안전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인공지능(AI)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민 200명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 양 기관은 오는 11월 1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제3차 '모두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AI 서비스 확대로 인해 커진 개인정보 우려를 해소하고, 데이터의 가치 있는 활용을 위한 제도적 균형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 행정안전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내용 행정안전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모두의 토론회'는 국민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결정 주체로 직접 참여하는 소통 창구다. 주최 측은 "AI 기술 발전 속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와 가치 있는 활용의 균형점을 찾기 위한 대국민 숙의 토론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학습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보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정부의 제도 혁신 노력과 발맞춰 대국민 공론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가 발제를 통해 AI와 개인정보 활용을 둘러싼 주요 쟁점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후 참가자들의 소그룹 토론을 거쳐 일상 속 우려와 필요를 공유하고, 전체 토론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면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원칙과 제도를 함께 도출하게 된다.

토론회에 참여할 국민 200명은 2026년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공개 모집한다.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행정안전부 누리집이나 대국민 온라인 소통 창구인 '소통혁신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장 토론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소통혁신24'를 통해 사전 의견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수렴된 국민 의견은 토론회 현장에서 적극 반영되어 정책 수립의 밑거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실시간 소식

인기 소식

전체 글 보기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This article is not available in the selected language. Showing the original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