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100만원 지원…이천시, 장호원 팝업스토어 창업자 찾는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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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장호원터미널 공실 활용해 상권 살린다…예비창업자에 임차료 등 파격 지원

장호UP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개요 _ 이천시 제공
장호UP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개요 _ 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인 '장호UP 지역활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갈 팝업스토어 운영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 장호원버스터미널 인근의 빈 상가를 활용해 지역특화 판매 거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천시는 복숭아와 쌀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상품 개발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하여, 침체된 장호원 터미널 주변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모집 규모는 총 2개소다. 최종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점포당 최대 1,100만 원의 공실 임차료 및 소모성 물품 구입비가 파격적으로 지원된다. 단, 공실 점포 리모델링 등 환경정비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판매 물품과 콘텐츠에 대한 사업 홍보 활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운영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모집 대상은 창업 의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지역 특산품 및 농산물 활용 제품 제작과 판매를 희망하는 자 등이다. 주요 모집 분야는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 가공품, 장호원 특화 디저트 및 음료, 방문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을 포괄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천시청 미래도시과 도시재생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면 면접 평가가 진행되며, 아이템의 적합성과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정된 운영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일 6시간 이상 팝업스토어를 운영해야 하며, 매출 발생 시 운영 개시 전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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