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세와 환율 하락 추세에 발맞추어 비료 판매가격이 인하되는 가운데,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이어져 온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지원은, 올해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요소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으로 가중된 농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추경 115억 원을 포함한 총 27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인상분을 지원해 왔다.
1. 주요 비료 가격 인하 및 보조 혜택
판매가격 인하 : 농협은 10월 20일부터 비료 판매가격을 평균 5.1% 인하하며, 특히 원자재 가격이 크게 하락한 요소비료의 경우 13.9% 인하한다.
무기질비료 20kg 포대당 부담 경감 : 평균 판매가격이 20,860원에서 1,060원 내려간 19,800원이 되며, 여기에 정부 보조금 3,180원이 적용되어 농가 실제 부담금은 16,620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요소단비 가격 경감 : 기존 26,600원에서 3,700원 인하된 22,900원에 추가 보조금 5,650원이 적용되어 17,250원으로 대폭 낮아진다.
2. 향후 정책 방향
농식품부는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사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국내 비료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시혜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이번 비료 가격 인하와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지원이 농가의 비료 구입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료 수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농가에 비료가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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