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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마장고 학생들, 직접 구운 마들렌으로 '달콤한 기부'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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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경영과 제빵 실습으로 구워낸 마들렌 50개 취약계층에 전달… 기술 습득 넘어 재능기부 실천

이천시 마장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제빵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마장고등학교(교장 김영신)는 외식경영과 학생들이 제빵 실습 수업을 통해 직접 만든 마들렌 빵 50개를 마장면 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학생들이 습득한 전공 기술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나눔의 참된 가치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철저한 위생 및 품질 관리 기준을 준수하며 정성껏 빵을 구워냈다.

기부식에 참석한 박경빈, 최은서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한 박경람 교사는 "단순한 제빵 기술 습득을 넘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가치를 깊이 있게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참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마들렌을 기부해 주신 마장고등학교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학생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모범 사례인 만큼,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마장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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