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와 새 소득원 창출을 위해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 농가를 오는 6월 22일까지 연장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경영축산 분야의 '국내 육성 사료용 맥류 종자 생산 및 이용 확대 기반 구축 시범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천시는 당초 예정된 접수 기간을 5일 연장해 지역 농업인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1개소 선정해 총 3억 원 투입… 종자 국산화 목표
해당 사업은 최종 1개소를 선정해 총 3억 원(국비 50%, 시비 50%)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생산지 소비형 사료용 맥류인 '트리티케일' 종자의 지역 자급형 생산체계를 구축해 종자 국산화율을 높이고, 조사료 연중 생산 기술을 보급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신청 자격 및 우대 조건
신청 대상은 2026년 1월 2일 기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주요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다.
농업법인: 설립 후 1년 경과 및 출자금 1억 원 이상
규모: 조사료 10ha 이상 재배 및 사료용 맥류 종자 5ha 이상 채종 가능한 경영체
우대 조건: 과거 트리티케일 종자 채종 실적이 있는 농가 및 법인 우선 선정
단, 타 지역 거주자나 세금 체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체납액 완납 시 지원 가능)
지원 내용 및 향후 일정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트리티케일 종자를 비롯해 정선기, 건조기, 종자 저장시설, 운송 전용 적재함 등 생산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반 시설과 장비를 지원받는다. 이후 농촌진흥청과 통상실시권을 체결해 고품질 완전립 종자 생산을 본격화하게 된다.
참여 희망 농가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경영축산팀에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천시는 실태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6월 23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24일 개별 통보 후 25일 사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