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 외식업계가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카페브런치'를 무기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한국관광대학교에서 지역 내 외식업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카페브런치 조리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침체된 지역 외식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업주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6월 30일까지 총 5회, 2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 민경천 교수가 강단에 서 철저한 실습 위주의 지도를 펼친다.
커리큘럼은 최신 외식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구성됐다. 기본기가 되는 달걀 및 조식 요리를 시작으로 애피타이저와 샌드위치, 밀 샐러드와 수프, 파스타와 리소토, 스테이크 및 디저트 조리까지 카페브런치 메뉴 전반을 심도 있게 다룬다.
앞서 이천시보건소는 '한식소스마스터 전문가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의 조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 바 있다. 올해는 한식의 경계를 넘어 서양식 브런치로 교육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영업주들이 더욱 다채로운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메뉴 개발의 영감을 주고 최신 트렌드를 익히는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건강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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