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시장 성수석)가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 취약계층의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소속 역학조사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대상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비롯해 외국인, 학교와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자 등이며, 각 계층의 특성을 세밀하게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의 핵심 내용은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한 올바른 손위생 실천 강화, 감염병의 기본 개념과 비말 및 접촉 등 주요 전파 경로에 대한 이해, 개인과 집단 차원의 필수 예방수칙 숙지 등이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직접 비누를 만들고 손 씻기 체험을 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교육의 흥미를 높이고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이천시보건소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26회에 걸쳐 1,159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오는 8월 8일에는 이천시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감염병 정보에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보다 쉽게 예방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이천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교육이 필수적인 현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은 개인의 노력을 넘어 가족과 시설,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동반될 때 가장 효과적"이라며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실현하고, 시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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