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자원봉사센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수상 생존훈련' 실시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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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30명 참여… 실전 중심 수난 대비 교육으로 현장 대응력 높여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여주수상센터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재난대응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대규모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피해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총괄하고 조정하는 재난 전문 자원봉사 조직이다. 이들은 평상시 재난 대응 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해 역량을 다지고 있으며, 실제 재난 발생 시 현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즉각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만반의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4차 교육은 예기치 못한 수난 사고에 대비한 수상 생존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급류에 휩쓸리는 등의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구조를 기다리는 실질적인 생존 기술을 익히는 데 집중했다. 특히 물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훈련을 시작으로 생존 자세 유지, 부력 활용법, 올바른 구조 요청 방법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되었다.

앞서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재난 대응 교육을 운영해 왔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체험 중심의 실습을 지속적으로 병행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의 실전 재난 대응 역량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지한 사무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상황별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재난 현장에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전문 자원봉사 조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단계별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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