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안가네 대추빵', 취약계층 위해 수제 대추빵 1,400개 기부

임승규 기자
| 입력:

14개 읍·면·동에 7주간 순차적 전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기여

Generated by AI _ 커넥트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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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안가네 대추빵'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직접 만든 대추빵 1,400개를 이천시에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마련된 대추빵은 이천시 관내 14개 읍·면·동에 각각 100개씩 배분될 예정이다. 수제빵 특성상 한 번에 대량 생산이 어려운 점을 세심히 고려해, 매주 화요일마다 200개씩 총 7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제작하여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기로 했다.

기탁된 대추빵은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절실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될 계획이다.

안가네 대추빵의 정연경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큰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살아갈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천시 측은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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