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경기 청소년 사다리' 참가 청소년들이 지난 19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로 출국하며 본격적인 해외연수 일정을 시작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탐색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3.3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106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이들은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3주간 캐나다 현지에 머물며 다양한 연수 과정을 밟게 된다.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평일에는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와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캠퍼스를 중심으로 영어 수업, 체육 활동, 영어 실전 과제, 팀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어 주말에는 현지 문화 탐방과 주요 지역 명소 방문 등을 통해 캐나다의 문화를 폭넓게 경험할 예정이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참여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 속에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건강하게 연수를 마치고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안고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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