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가 지난 22일 이천 빌라드아모르에서 중리동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다채로운 식전 공연과 푸짐한 만찬으로 꾸며져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중리하모니'의 연주를 시작으로, 중리동 평생학습동아리 '설봉소리새'의 흥겨운 판소리 공연과 '에오라지' 동아리의 활기찬 라인댄스 공연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중리동 새마을회원 34명이 지난 2년 동안 각종 행사 수익금을 비롯해 헌 옷 및 농약병 수거 판매 수익금 등을 정성껏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연수 협의회장과 정찬하 부녀총회장은 "새마을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한 경로잔치에서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그간 쌓였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진다"며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성수석 이천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가르침을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항상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회원님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헌 옷 모으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 내 환경 정화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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