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여름 휴가철 대비 야영장 및 무더위 쉼터 합동 안전점검 실시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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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함께 재난 위험 요인 사전 차단 및 폭염 대비 현장 점검 나서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가 지난 28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관내 야영장 및 무더위 쉼터를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영장 내 산사태나 침수, 화재 등 각종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서는 야영장 및 이동식 야영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여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의 정상 작동 상태, 누전차단기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배수로와 집수정 덮개 막힘 상태를 확인하고, 야영장과 인접한 절토사면, 옹벽, 경사지의 붕괴 위험성 등 시설물 전반의 안전 상태를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이날 점검에는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확인했으며,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동참하여 현장 진단과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점검단은 야영장 안전 확인에 이어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고자 관내 무더위 쉼터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무더위 쉼터에서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연락망 비치 및 상시 연락 체계 구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천시 관계자는 휴가철 야외 활동 증가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야영장부터 무더위 쉼터까지 빈틈없는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드론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이천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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