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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석 이천시장직 인수위 출범... 민선9기 로드맵 본격화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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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원 위원장 등 15명 체제 가동... 최장 40일간 이천시 핵심 정책 설계 돌입

인수위원회 출범 사진
인수위원회 출범 사진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의 민선9기 시정 구상을 구체화할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1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전 위원 위촉식과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향후 4년간 이천시가 나아갈 비전과 정책과제 설계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수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행정·복지·교육, 산업·경제·환경, 도시·주택·문화 등 총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며, 8명의 자문위원이 합류해 주요 공약 이행과 정책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자문을 제공한다.

인수위원회 출범 커팅식
인수위원회 출범 커팅식

인수위원회는 다음 달 20일까지 최장 40일간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민선9기의 핵심 시정목표를 정립하고 전반적인 시정 운영 방향의 밑그림을 완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인수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는 서학원 이천시의회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임송만 이천시민생각나루 대표가 각각 임명됐다. 이와 함께 최형근 이천시지역발전연구원장이 자문위원장을, 최석재 더불어민주당 사무국장이 대변인을 맡아 위원회 운영을 지원한다. 각 분과에는 노광섭 공인회계사, 김은미 이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한창환 변호사 등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자문위원단 역시 안선준 정당인을 비롯해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이사, 이종수 소상공인 대표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구성되어 성공적인 시정 출범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로드맵 마련에 힘을 싣는다.

성수석 당선인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변화와 혁신에 대한 열망을 시정에 충실히 담아내는 것이 인수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기업과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누구나 살고 싶은 이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서학원 위원장 또한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당선인의 시정철학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운영 기간 중 주요 업무보고 청취, 정책토론, 현장 점검 등을 거쳐 민선9기 시정운영 로드맵을 확정하고, 활동 종료 후 이를 종합한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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