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 제5회 주민총회 성료… 참된 주민자치 실현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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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자치계획 의제로 '대월농부마켓' 최우선 선정, 주민 직접 제안 및 투표로 결정

(대월면 주민자치회)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공원에서 '제5회 대월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안을 진단하고 발굴하여 내년도 자치계획 사업을 투표로 결정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투표에 상정된 2027년도 자치계획 의제는 총 6건으로, 하루하루 함께하는 대월 주민자치회(달력 제작), 대월면 안전을 지키Go, 대월골든스톤, 지구지키미, 한 뼘 책임정원, 대월농부마켓 등이 포함되었다.

투표 결과 주민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얻어 최우선 의제로 선정된 사업은 생활환경분과에서 제안한 '대월농부마켓'이다. 총 350만 원의 예산으로 주민이 직접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주민 간 소통 공간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실용성과 공익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이어 2위는 '한 뼘 책임정원', 3위는 '대월면 안전을 지키Go'가 차지했으며, 해당 의제들은 향후 예산 편성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수경 대월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마을의 자치와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실천하며 더욱 살기 좋은 대월면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총회에 참석한 최삼권 대월면장 역시 "마을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중한 의제들을 결정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참된 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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