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6 홈테이블데코페어' 참가 10곳 찾는다… 부스 임차비 지원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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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도자·공예 업체 대상 이메일 접수… 1개 부스 165만원 상당 지원

이천시가 관내 도자 및 공예 산업의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12월 열리는 '2026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 참가 업체 10곳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내용 이천시청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코엑스서 열리는 대형 리빙 페어… 판로 개척 '정조준'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 행사인 '2026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은 2026년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C, D홀에서 개최된다. 이천시는 심사를 거쳐 총 1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3m×3m×2.4m 크기의 1개 조립 부스 임차비 165만원(부가세 포함)이 지원된다. 기본 제공 사항으로는 상호간판, 조명 3개, 카페트, 콘센트(2구), 전력 1kw 등이 포함된다. 단, 주최 측 기본 제공 사항 외에 부스 내부 세팅이나 데코레이션 등에 발생하는 추가 비용은 업체가 자체 부담해야 한다.

이천시 관내 업체 한정… 중복 지원은 '불가'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사업자를 두고 수공예 도자 식기 및 테이블·인테리어 오브제 등을 직접 생산하는 관내 도·공예 사업자다. 박람회 개최 성격과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여야 하며, 지원 취지에 맞지 않을 경우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특히 이천시가 아닌 타 지역에서 생산된 도자·공예품을 판매하거나, 이천시의 타 지원을 받아 동일 박람회에 참가하는 경우, 혹은 타 기관의 동 박람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1개 공방당 1개 행사 지원이 원칙이므로 '2026 국내박람회 참가지원사업'의 타 박람회에 참가 확정된 업체 역시 제외된다.

17일까지 이메일 접수… "도자 문화 우수성 알릴 기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8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방문 및 우편 접수는 불가하며, 이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필수 서류를 한글 파일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이천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선정 이후 시에서 지원받은 부스를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임대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며, 적발 시 지원이 자동 취소된다. 또한 행사 전 2개월 이내 중도 포기, 중도 철수, 자부담 참가비 미납 등 사업에 지장을 초래할 경우 향후 1년간 이천시 공예지원 사업 대상에서 배제되는 페널티가 부여된다.

이천시 공고문에 따르면 시 관계자는 "국내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이천시 도자·공예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판로 개척을 통한 관내 도자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관내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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