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동 사태 여파 위기산업 근로자에 '장기근속 지원금' 50만 원 지급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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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플라스틱 및 섬유 제조업 재직자 1천700명 대상, 7월 14일부터 잡아바 어플라이 통해 접수

경기도가 중동 사태의 여파로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해상운임 급등 등의 타격을 입은 관련 업종 근로자들을 위해 2026년 경기도 위기산업 일자리 버팀이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천시청 제공

이번 사업은 고용정책 기본법에 근거하여 위기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도내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과 의복을 제외한 섬유제품 제조업에 종사하는 재직 근로자다. 부문별 모집 인원은 고무 및 플라스틱 분야 1천300명, 섬유 분야 400명 등 총 1천700명이다.

지원 기준을 충족하여 최종 선발된 근로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장기근속 지원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26년 7월 14일 오전 9시부터 7월 20일 자정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근로자는 일자리 지원 플랫폼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대리 신청은 엄격히 금지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 중 선발 기준에 따른 철저한 평가를 거쳐 확정된다. 단, 신청 기간 내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접수 기간이 연장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추진 일정은 경기도와 수행기관의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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