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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농업에 AI·스마트팜 입힌다… 최정예 22명 집중 육성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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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무 중심 심화교육 전개…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관수 및 AI 콘텐츠 제작 등 현장 대응력 강화 초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시농업 현장에 인공지능(AI)과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할 최정예 전문가 22명을 집중 육성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8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농업과학교육관 및 영농 현장에서 '도시농업 전문가 심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용 경기도청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내용 경기도청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 1종 이상을 소지하거나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도시농업관리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경작하고 수목을 재배하는 도시농업이 점차 고도화됨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이번 과정의 핵심이다.

심화교육은 현장 밀착형 실무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짜였다. 세부적으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작물관리 및 안전한 작물보호, 텃밭 스마트관수시설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스마트 농업 기술,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기획 및 AI를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작, 수확물 활용 플라워 디자인 실습 등이 포함됐다. 이론과 실습을 긴밀하게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이천시를 비롯한 수도권 내에서 로컬 농업, 치유농업, 스마트팜 기반의 농업 브랜딩을 주도적으로 확장하려는 청년창업농 및 로컬 기획자들에게 훌륭한 벤치마킹 모델이 될 전망이다. 최신 농업 기술에 AI 콘텐츠 제작 역량까지 접목해 미래지향적인 농업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한재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도시농업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확산되면서 현장을 이끄는 전문가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심화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현장을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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