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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바이오 위크', 9월 4일 파트너링 마감… 삼성바이오 뜬다

이민수 기자
| 입력:

9월 16~17일 수원 경과원서 개최… 인공지능(AI) 포럼 및 대·중견기업 1대1 매칭 진행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투자유치와 기술협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웅제약 등 대형 제약사가 대거 참여하는 '지바이오 위크 2026: 글로벌 바이오넥서스(G-BIO Week 2026: Global BioNexus)'의 참가 등록과 기업성장 파트너링 신청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바이오위크 포스터 = 경기도청 제공
바이오위크 포스터 = 경기도청 제공

글로벌 바이오넥서스 막 오른다… 9월 11일까지 일반 참가 등록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바이오넥서스'를 주제로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수원 경과원에서 개최된다. 바이오산업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기업의 성장과 사업화 지원에 초점을 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일반 참가 등록은 9월 11일까지, 기업성장 파트너링 신청은 9월 4일까지 '지바이오 위크 2026'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K-바이오의 미래' 진단하는 인사이트 데이

행사 첫날인 9월 16일은 '인사이트 데이(Insight Day)'로 꾸며진다.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IBS) 단장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뉴코(NewCo) 모델과 인공지능(AI)이 여는 K-바이오의 미래'를 주제로 한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이 열린다.

해당 포럼은 권인호 올릭스 부사장이 좌장을 맡으며,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 박은지 디앤디파마텍 본부장, 석차옥 갤럭스 대표, 김태형 바이오넥서스 대표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삼성바이오·대웅제약 출동… 실질적 투자 이끄는 파트너링 데이

둘째 날인 17일에는 도내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파트너링 데이(Partnering Day)'가 진행된다. 사전 매칭을 기반으로 한 기업성장 파트너링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특히 베링거인겔하임,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웅제약 등 굵직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SBI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주요 투자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도내 기업들과 투자유치, 공동연구, 기술이전,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각도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과 법률 자문도 함께 제공된다.

맞춤형 성장전략 세미나 및 기술 체험 전시 마련

이와 함께 도내 바이오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전략 세미나'도 운영된다. 기업의 성장 단계별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연과 맞춤형 정보가 제공된다.

행사장 내에는 경기도 바이오산업 지원정책과 주요 클러스터를 소개하는 홍보관이 마련되며, 최신 바이오헬스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조성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의 기술 변화와 기업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도내 기업들이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하고 국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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