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건설기계 검사 편의성 높인 'QR코드 안내 홍보물' 배포

이민수 기자
| 입력:

스마트폰 스캔으로 검사 기간 조회 및 신청 간소화... L자형 파일 홀더 1000개 제작

이천시가 건설기계 정기검사 및 정기적성검사 시기 누락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큐알(QR)코드가 삽입된 홍보용 'L자형 파일 홀더' 1000개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천시청 제공

이번에 제작된 홍보물은 건설기계 종사자들이 건설 현장이나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스캔해 관련 절차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어 시민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파일 홀더 앞면에는 건설기계 정기검사 안내와 함께 3종의 큐알코드가 배치되어 있다. 종사자들은 복잡한 절차 없이 스마트폰 스캔만으로 검사 유효 기간 조회, 정기검사 신청, 카카오톡 안내 신청 페이지로 즉시 접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바쁜 업무 중에도 간편하게 검사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정기검사 미이행 시 최고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직권말소까지 될 수 있다는 주의사항을 명시해 경각심을 높였다.

뒷면에는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정기적성검사에 대한 안내가 담겼다. 조종사 면허 소지자는 10년(65세 이상은 5년)마다 1회씩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며, 기한 내 미검사 시 최고 2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및 1년 경과 시 면허가 취소된다는 내용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했다. 건설기계를 조종하지 않더라도 검사 대상에 포함되며, 면허가 필요 없을 경우 자진 반납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뒷면 역시 큐알코드를 통해 정기적성검사 신청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천시는 해당 홍보물을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현대중장비학원, 관내 건설기계대여사업자 등 유관기관과 단체에 발송하며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당부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바쁜 생업으로 검사 시기를 놓쳐 무거운 과태료를 내거나 면허가 취소되는 안타까운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홍보물에 적극 반영했다며, 시민들이 제때 검사를 받아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정기검사 및 조종사 적성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차량등록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실시간 소식

인기 소식

전체 글 보기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언어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