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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제관광기구 취업길 연다… '유엔관광기구' 인턴 가산점 부여

이민수 기자
| 입력:

9월 18~19일 실무교육 개최… 25일부터 대학생 및 대학원생 50명 선착순 모집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 관광 무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국제관광기구 취업문을 넓힌다. 문체부는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국제관광기구 취업 실무교육'을 개최하며, 수료자에게 2027년 유엔관광기구(UN Tourism) 인턴 선발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식 포스터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실전 중심의 맞춤형 구직 교육

이번 교육은 세계 관광 동향과 국제기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직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날인 9월 18일에는 방송인 파비앙과 함께하는 '글로벌 관광 공감 토크'를 시작으로, 영문 이력서 작성 및 영어 인터뷰 특강 등 실무 구직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국제관광기구의 특성과 의제를 탐색하고, 현직자와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튿날인 19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국제 관광 의제를 발굴하고 발표하는 '모의 관광 국제기구 회의'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국제회의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다.

국제기구 현직자 및 최고 전문가 강사진 참여

관광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국제기구 현직자들이 강사와 상담자로 대거 참여해 생생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한다. 유엔관광기구 온라인교육위원회 출신 김대관 경희대 교수(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와 한국인 최초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에서 정년 보장을 받은 한국ESG경영개발원 이사장(전 OECD 통계국 선임분석관), 강원석 CHC 취업컨설팅 대표가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태은지 유엔관광기구 아태지역담당관과 천은규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담당관은 상담자로 참여해 국제기구 취업을 위한 전략과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25일부터 50명 선착순 모집… 파격적인 특전 제공

교육 대상은 국제관광기구 취업을 희망하는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 50명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자에게는 문체부 명의의 활동 확인증이 발급되며, 특히 2027년 유엔관광기구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파격적인 특전이 주어진다. 아울러 수도권 이외 지역 참가자에게는 교통비 실비와 숙박을 지원해 지역 인재들의 참여 부담을 대폭 낮췄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교육이 미래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우리 청년들이 국제 무대로 진출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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