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재단은 도내 고등학생들이 직접 자치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2026 경기 리더즈 자치실험실' 참여 학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및 학생자치 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0개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의 학생자치회에는 각 학교의 여건에 맞는 자치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30만 원 상당의 활동 물품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생대표가 직접 지정된 온라인 양식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재단 측은 제출된 서류와 신청 자격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주도성과 활동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 학교를 가려낼 계획이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학교 공동체의 주체로서 자치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라며 "청소년들이 필요한 변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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