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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람저축은행, 통영 수재민에 '맞춤형 구호'. 선풍기·밥솥 130가구 지원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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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통영 130가구 대상 선풍기·전기밥솥 맞춤 전달… 기업과 행정 연계한 실질적 사회공헌 실천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세람저축은행(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남도 통영시 수재민을 위해 선풍기와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을 130가구에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재난대응 전담반(TFT)을 구성했다. 이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통영시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피해지역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통영시와 세람저축은행 간의 협의를 거쳐 실제 피해 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했으며, 그 결과 통영지역 수재민 130가구에 선풍기 110개와 전기밥솥 20개 등 필수 생활 가전을 전달하게 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괄 물품 기부를 넘어, 재난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기업과 자원봉사 단체, 행정 기관이 협력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했다.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은 재난 현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먼저 확인하고, 그 필요에 맞춰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라며 "세람저축은행과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연결해 통영지역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지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세람저축은행은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자 예우와 존중을 위한 정기적금 특별판매를 추진하는 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지속적인 연계를 기대했다.

한편,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5년 이상 헌혈, 재활용 봉사, 수질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역시 이번 통영지역 지원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지역 자원과 봉사 인력을 신속히 연결하는 재난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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