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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장면, 딱딱한 총회 대신 축제 택했다. 11일 '초록초록' 개최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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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주민자치 및 참여예산 의제 공유… 국악그룹 팔레트·가수 제임스 킹 등 다채로운 공연 마련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이 기존의 경직된 회의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형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주민총회 '초록초록 마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단순한 사업 설명회를 넘어 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주민자치 의제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추진 과정 및 주요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며, 그동안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활동 성과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이 결정하며,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이라는 자치 본연의 의미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행사명인 '초록초록 마장'은 생동감 넘치는 마을의 모습과 주민자치회의 열정,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상징한다. 명칭에 걸맞게 '초록초록'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 행운 행사가 준비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도록 국악그룹 팔레트와 트로트 가수 제임스 킹의 초대 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주민총회가 주민자치와 참여예산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우리 마을의 일에 직접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을 알리는 것을 넘어 주민과 주민이 만나고, 마을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장면 총무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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