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4-H본부의 20대 청년 회원부터 70대 선배 회원까지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는 지난 31일 모가면 서경들마을에서 '2026년 한국4-H이천시본부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 아래 기획됐다.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교류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이천의 대표 특산품인 쌀을 활용한 전통주 만들기 체험과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청년과 선배 세대가 한 조를 이뤄 전통주를 빚는 과정에서 끊임없는 대화가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폭을 크게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진 2부 '선배·청년 4-H 회원 세대공감 한마당'에서는 상호 존중을 위한 참여형 교육이 열렸다. 세대공감 OX 퀴즈와 세대교환 스피드 퀴즈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문화와 경험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희성 한국4-H이천시본부 회장은 "이번 교육이 선배와 청년회원들이 서로 다른 경험과 문화를 이해하고 세대 간 인식의 차이를 좁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잇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선배회원의 경험과 청년회원의 활력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하는 이천시 4-H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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