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가 장호원 복숭아 축제장에서 선보인 '2026년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가 지역 아동과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오는 11월 7일 마장면 일대에서 두 번째 팝업 놀이터를 열고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5일 열린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놀이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에어스포츠 축구와 전통놀이 등으로 구성된 게임존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리사이클 낙서존, 버블체험존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됐다. 또한 서희중창단과 청미청소년센터의 무대, 매직 버블 및 벌룬쇼, 워터밤 캐릭터쇼 등 풍성한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도 빛을 발했다. 중앙전파관리소 위성전파감시센터,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여러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무선 조종 자동차(RC카)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유익한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의료부스와 구급차를 대기시키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로 호평을 받았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워하고 가족들이 함께 웃는 모습을 보니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놀이공간과 아동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 두 번째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는 오는 11월 7일 마장면 일대에서 새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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