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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숙사, 월 20만원에 주거·식사 해결… 37명 수시 모집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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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5~39세 경기도 거주자 대상… 공실 추가 발생 시 순차 충원

경기도기숙사가 월 20만 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와 식사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수시 입사생 37명을 모집한다.

모집 포스터 = 경기도청 제공
모집 포스터 =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도기숙사에서 대학생 29명, 청년 7명, 장애인 1명 등 총 37명의 입사생을 수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7년 상반기 정기 선발 공고 전까지 진행되며, 전체 96실(정원 278명) 중 공실이 추가로 발생할 경우 입사 승인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충원될 예정이다.

입사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과거 거주 기간을 합산해 10년 이상인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과 대학생이다. 대학생은 학자금 지원 구간에 따른 소득 점수와 가산점을 더해 평가하며, 청년은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점수와 독립 계획서 심사 점수를 합산해 총점 60점 이상인 자를 선발한다.

월 20만 원에 식사와 부대시설 무료 이용

입사비는 월 기준으로 3인실 2인 구역 20만 원, 3인실 1인 구역 22만 원, 1인실 25만 원으로 책정되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췄다. 입사생에게는 구내식당에서 조식과 석식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세탁실, 헬스장, 다목적 스포츠 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취업 지원, 문화예술 공연 관람, 동아리 활동, 축제 등 입사생의 성장과 네트워킹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신청 접수는 경기도기숙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입사가 승인되면 3일 이내에 보증금과 입사비를 납부해야 한다.

손경식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기숙사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정기 선발까지 공실에 따른 수시 모집이 계속되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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