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축산물 영업자와 관계기관을 위해 흩어져 있던 위생 및 안전관리 정보를 한 장으로 요약한 월간 '축산물 안전관리 소식'을 9월부터 매월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축산물 위생 관련 정책, 점검 결과, 법령 개정 등의 정보가 여러 기관과 누리집에 분산되어 있어 현장 영업자들이 제때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경기도는 이를 개선하고자 핵심 내용을 한 장에 요약하고, 상세 자료는 항목별 링크를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소식지를 기획했다.
해당 소식지는 크게 도정알림, 뉴스·홍보, 법률개정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도정알림에는 도의 안내사항과 계절별 점검계획이, 뉴스·홍보에는 위생점검 결과와 검사기관 현황 및 축산물 가격 동향이 담긴다. 법률개정란을 통해서는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고시 및 법령 개정, 입법예고 사항을 제공한다.
9월 첫 호에는 다가오는 추석 대비 명절 다소비 축산물 점검계획과 경기도가 자체 제작한 축산물가공업 품목제조보고 매뉴얼이 실렸다. 아울러 지난 8월 11일부터 시행된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교육제도 개선 내용과 원재료 함량을 낮추는 이른바 '꼼수 인상' 방지 법안 추진 동향 등 현장 밀착형 정보가 포함됐다.
발간된 소식지는 도내 축산물 영업자와 시군, 관계기관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포된다. 또한 경기도 누리집의 '축산물안전 소식' 게시판에서도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축산물 위생 관련 제도와 현장정보는 영업자가 제때 확인하고 실제 영업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꼭 필요한 정보를 매월 알기 쉽게 제공해 영업자의 자율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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