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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면 '핫라인', 이천시 경연대회 대상 접수. 2027년 경기도 대표 출전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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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읍·면·동 400여 명 참여한 문화프로그램 경연… 호법면 난타팀 최우수상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대월면 라인댄스팀 '핫라인'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하며 2027년 경기도 대회 이천시 대표 출전권을 따냈다.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14개 읍·면·동 시민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이천시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꾸며졌다.

영예의 대상은 대월면 '핫라인' 팀의 화려한 라인댄스 공연에 돌아갔다. 이어 최우수상은 호법면 난타연합동아리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창전동 딩가딩가 우쿨렐레팀과 중리동 라인댄스팀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 명단에는 관고동 난타팀, 부발읍 음악사랑 밴드팀, 설성면 설성별빛 오카리나팀이 이름을 올렸다. 참가팀들은 지역의 개성을 담은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자 이재성 씨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자연스러운 입담과 품격 있는 진행으로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행사장 곳곳에서 웃음과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오늘 무대에 오른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그동안 함께 연습하고 준비해 온 과정 자체가 소중한 결실이며, 오늘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경연대회가 시민들의 숨은 재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상을 거머쥔 대월면 '핫라인'은 향후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2027년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이천시를 대표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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