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선택

이천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 첫 개최. 제안사업 46건 정밀 심사

임승규 기자
| 입력:

자치행정·산업건설 2개 분과 신설… 10월 전체회의서 우선순위 최종 확정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가 민선 9기 공약사항인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의 일환으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처음 개최하고 총 46건의 제안사업에 대한 정밀 심사에 돌입했다.

이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분과위원회를 열고 올해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보다 활발하고 전문적인 논의를 위해 구성된 분과위원회는 자치행정분과와 산업건설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특성에 맞춘 심층 검토를 수행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자치행정분과 소관 18건과 산업건설분과 소관 28건 등 총 46건의 제안사업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각 사업 부서의 검토 의견을 공유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실행 과정에서의 고려사항 및 보완점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위원들이 세부적으로 숙의하는 자리가 마련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나명수 이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분과위원회 활동이 사업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천시 주민참여예산제가 점점 발전하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끼고, 우리 위원들도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안사업을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10월 열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하게 된다.

×

실시간 소식

인기 소식

전체 글 보기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This article is not available in the selected language. Showing the original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