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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원봉사센터, 초등생 등굣길 페트병 수거 나섰다. 300명 동참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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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서 직접 세척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실천… 매월 정기 수거 및 폐현수막 재활용 등 환경 보호 사업 확대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도암초등학교에서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투명 페트병 모으기' 시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암초등학교 학부모회를 비롯해 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각 가정에서 직접 세척하고 모아 온 투명 페트병을 수거함에 넣으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익혔다. 특히 버려지는 투명 페트병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되는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최광수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투명 페트병은 제대로 분리해 배출하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가치 있는 자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라며 "자원순환 실천에 뜻을 모아주신 도암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활 속에서 쉽고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폐페트병 모으기 캠페인을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마다 센터 다목적실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면 및 비대면 환경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운영 중이며,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 및 배부 등 다양한 환경 보호 사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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