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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법면, 한국마사회 유치 사활 걸었다. 이달 공모 촉각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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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과천 경마공원 이전 공모 임박… 교통 요충지 강점 내세워 주민·기관 지지 결집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정부의 과천 경마공원 이전 공모 기준 발표가 이달로 임박한 가운데, 광역교통망을 갖춘 경기 이천시 호법면한국마사회 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최근 정부가 과천 경마공원 이전을 위한 공모 기준과 절차를 이달 중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교통 요충지인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의 유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마사회 유치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열기는 지역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 9월 16일 이장회의 직후에는 관내 이장과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마사회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앞서 9월 12일에 열린 호법면 주민총회에서도 5개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마사회 유치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사회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특히 이번 유치전은 단순한 행정 기관 주도의 활동을 넘어, 주민과 사회단체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연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임교빈 호법면 이장단회장은 "한국마사회 유치는 지역의 미래와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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