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도서관은 한국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대하소설 함께 읽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백산맥 함께 읽기 및 대면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진행된 '아리랑' 함께 읽기에 이어 기획된 것으로, 당대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조정래 작가의 역작 '태백산맥'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깊은 울림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온라인 함께 읽기와 총 4회에 걸친 대면 토론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함께 읽기는 오는 8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대면 토론은 8월 26일, 9월 30일, 10월 28일, 11월 25일 오후 7시 이천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열린다.
대면 토론은 숭례문학당의 김의순 강사가 진행을 맡아 참여자들과 우리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해냄출판사에서 출간된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 전 10권을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온라인 함께 읽기를 위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은 프로그램 시작 전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초대 링크가 발송될 예정이다. 이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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