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건강 요리 실습과 금연 교육을 결합한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천시는 지난 1일 보건소 조리실습실에서 금연을 시도 중이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강화 요리교실 '끊고, 볶고, 맛보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이후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금연 실천 동기를 강화하고 새로운 금연지원 서비스 등록자를 발굴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금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된장과 케일 등을 활용해 호두장케일쌈밥을 직접 만들며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당일 야간에 운영된 금연클리닉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금연 상담과 간접흡연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되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였다.
참여자들의 호응도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를 비롯해 운영 시간의 적절성, 금연 강화 방법 도움 정도, 일상생활 실천 의향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반적인 만족도와 향후 재참여 의향 부문에서는 응답자 전원이 만족감을 표하며 100%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금연은 단순한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식생활 개선, 전문 상담, 규칙적인 운동 등 전반적인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효과적인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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