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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하우스, 이천 취약계층 부담 확 던다. 기저귀 500장 쾌척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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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팩 규모 성인용 위생용품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및 장애인 실질적 지원 기대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샤먼하우스(사단법인 대한불교 천무종 무진정사)가 이천시 중리동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성인용 기저귀 총 500장(28팩)을 쾌척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장기간 위생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천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샤먼하우스로부터 이 같은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상생활에서 성인용 위생용품이 필수적이나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용 기저귀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생활필수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장기간 지속적인 구매가 수반되어야 하는 특성상, 경제적 여유가 없는 취약계층에게는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번 나눔에 뜻을 모은 샤먼하우스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전달돼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중리동행정복지센터를 거쳐 관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유혜란 중리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샤먼하우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전해주신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민간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리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자원과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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