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펫축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캣통령'으로 불리는 김명철 수의사의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 150㎡ 규모의 전용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반려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캣통령' 김명철 수의사와 함께하는 개막 행사
축제의 포문을 여는 개막식은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유명 수의사인 김명철 원장이 참여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김 수의사는 반려동물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참가자들의 평소 궁금증을 해소해 줄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150㎡ 전용 놀이터와 댕댕이 가을운동회
예스파크 곳곳에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직접 참여하며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학암천 펫워크 산책교실에서는 올바른 산책 예절을 배울 수 있으며, '댕댕이 가을운동회'에서는 이리와, 물 지키기, 함께 달리기, 장애물 달리기 등 4개 종목이 진행된다.
또한 AI 행동교정과 반려동물 미용 등 5종의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 내에는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약 150㎡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되며, 보호자를 위한 피크닉존과 10여 대의 푸드트럭이 마련된 푸드존도 함께 운영된다.
벼룩시장부터 스탬프 투어까지… 지역 상생 도모
지역 소상공인 20여 팀이 참여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멍냥이 장기자랑 콘테스트와 OX 퀴즈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천시는 방문객들이 축제장뿐만 아니라 이천 지역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이천관광홍보 및 이천스탬프 투어를 병행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 내 체류 시간과 소비를 늘리는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자예술마을 문화 행사 연계 및 이색 승마 체험
축제 기간 동안 예스파크의 자체 행사인 '예술로 가을산책'도 동시에 개최된다. 방문객들은 62마켓, 가마마을 쎄러데이마켓, 사부작마을 펫이벤트, 회랑마을 도자마켓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이천시만의 특색을 살려,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승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선사한다.
이천시 "관광·문화·상권 아우르는 체류형 축제"
올해 이천펫축제는 단순한 반려동물 행사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예술, 관광을 하나로 묶는 체류형 축제로 기획되었다. 축제 참가 신청은 이천시청 누리집을 통한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올해 이천펫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넘어, 이천의 관광과 문화, 지역 상권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가족, 연인,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올가을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천펫축제를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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